다음 페이지 / 翻頁之後

玉山社 팡인 / 芳因 팡안 / 芳安
NT$390
Item No.: 9789865329020
Inventory Status: In Stock

Applicable Promotions

Add to Wishlist
Description

상상이 가나요? 독서가 죄가 되는 일이!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평범한 일에서 시작하여, 침묵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자유의 소중한 기운을 찾고 느껴봅니다.

  나는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책을 한 권 펼칠 때마다, 마치 문 하나를 여는 것 같습니다.
   나는 책을 통해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을 경험합니다. 
  위험이 사방에 도사리고 있어도, 두렵지 않습니다.
   책 속의 세계는 자유롭습니다.
   어느 날, 나는 특별한 책 한 권을 만났습니다......

작가는 부드럽고 경쾌한 이미지를 유연하게 활용하여, 텍스트 속 가장 섬세한 미묘한 감정과 가장 무거운 무게를 담아냅니다. 다양한 문학과 미학적 기법으로 독자들을 권위주의 시대의 한 단면으로 안내하며, 역사적 논쟁을 넘어서 인간 본성의 핵심에 다다르고 더 깊은 탐구를 합니다 - 책은 지식과 공통된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물리적 장벽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사상의 큰 문입니다. 왜 책이 잠겨야 할까요? 누가 그것을 잠그는 걸까요? 그리고 잠긴 책은 무엇을 가져올까요?

대만의 계엄령 시기 역사를 이야기의 배경 무대로 삼아, 미풍처럼 따스한 문장이 마법같은 꿈의 화면들을 하나하나 지나갑니다. 마르케스, 도카치오, 달리의 초현실주의 그림처럼, 이 무거운 역사의 한 조각을 가볍게 새기며, 독자들이 주인공을 따라 그 부서진 시공간 속으로 들어가도록 인도하며, 읽은 후에는 마지막 결말이 가져오는 강렬한 감정의 여운을 조용히 되새기게 합니다.

저자 소개 | 팡인, 팡안 
타이중 출신으로,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타이중에서 살고 있습니다. 작품은 일상 경험과 상상을 융합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화면을 만드는 데 능숙합니다. 온화하고 밝은 필치로 자신과 타인을 치유하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fanganshen 
이메일: foundan@gmail.com

 

---

能想像得到嗎?讀書竟是有罪的!
從翻開下一頁開始,
將從一件你我都熟悉的平凡小事出發,
走進一段沉默的歷史裡,
找尋與感受自由氣息的可貴。

  我喜歡看書。 每翻開一本書,就像打開一扇門。
  我透過書到世界各地旅行,經歷許多不曾經歷的事情。
  即使危險潛伏四周,我也不怕。
  在書中的世界是自由的。
  有一天, 我遇見一本獨特的書......

作者流暢地運用柔美輕盈的圖像,乘載著文本裡最細膩的幽微情感與最厚實的重量,用不同的文學與美學手法帶大家翻閱威權時代的一角面貌,也翻越過歷史是非的爭辯,直達人性核心,做更深入的探究──書,是傳遞知識和共同情感的媒介,是跨越物理隔閡、通往世界的思想大門,為什麼書需要被上鎖呢?是誰為它上鎖?而上鎖的書又會帶來什麼呢?

以臺灣戒嚴時期的歷史作為故事背景舞臺,溫煦如微風的文字穿梭而過一幀幀魔幻如夢的畫面,如馬奎斯、朵卡萩、達利筆下的超現實畫面,輕巧地刻下這段沉重歷史的片段,試圖引領讀者隨著主角走進那些碎裂的時空之中,並在讀後默默咀嚼再三最後結局帶來的濃烈情感後座力。

 

作者簡介|芳因、芳安
臺中人,現為插畫工作者,與兩隻貓生活在臺中。作品揉合日常經驗與想像、擅長營造溫馨及熱鬧的畫面,期許能夠以溫潤明亮的筆觸,療癒自己也療癒他人。
Instagram: fanganshen
email: foundan@gmail.com

Specification

다음 페이지
작가: 팡인
일러스트레이터: 팡안
출판사: 옥산사
출판일: 2023년 10월 25일
ISBN: 9789865329020
판형: 하드커버 / 52페이지 / 21.5 x 28.5 x 1 cm / 풀컬러

翻頁之後
作者:芳因
繪者:芳安
出版社:玉山社  
出版日期:2023/10/25
ISBN:9789865329020
規格:精裝 / 52頁 / 21.5 x 28.5 x 1 cm / 普通級 / 全彩印刷

Shipping Method
Added to Cart
Shopping Cart Updated
Network error, please try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