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막 유치원에 보낼 때, 떠날 때도 울고, 데리러 갈 때도 웁니다.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집으로 데려가는 것도 해결책이 아닙니다. 왜 우는지 물어보면 아이는 한 마디도 말하지 못합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말로 명확하게 표현하기도 어렵지만, 감정은 분명히 있습니다.
《꼭, 꼭, 나를 데리러 와야 해》라는 이 책에서, 아이가 책가방을 메고 부모님에게 "꼭꼭 나를 데리러 와야 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의 당부와 불안을 표현한 것입니다. 누가 부모만 아이에게 당부한다고 했나요? 아이들도 부모님에게 상기시켜야 할 일이 많답니다!
아이가 엄마나 아빠의 이별에 대해 불안해하기 때문에, 아이의 분리 불안을 다룰 때는 학교에서의 일과를 이해하도록 돕고, 반드시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며, 수업이 끝나면 꼭꼭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알리지 않고 떠나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아이의 두려움을 증가시킬 뿐입니다.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음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울 수 있고, 이런 감정이 정상임을 알게 하며, 부모가 아이의 내면 세계를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 천팡이
학창 시절에는 주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전국 미술전시회 가작, 남부 미술전시회 우수상과 같은 순수 미술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림 기술은 학교 훈련을 통해 습득할 수 있지만, "무엇을 그릴 것인가"는 정말 큰 문제이며 인생 경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졸업 후에도 창작하고 싶은 주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태어났고, 원래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팡이는 아이가 그렇게 귀여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매일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붓을 들고 아이와 함께한 소소한 순간들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아이의 눈을 통해 우리의 일상, 우리의 환경, 우리의 사회를 바라봅니다. 마치 출생부터 성장까지 다시 한번 경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경험은 또한 어머니 성장의 양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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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送孩子去幼兒園的時候，離開的時候也哭，接她回家的時候也哭。看了也心疼，但是帶回家也不是辦法。問她為什麽哭，她卻一句話也說不出來。孩子們在這個年紀，事情懂得不多，也很難把話說得清楚，但是情緒卻是有的。
《一定、一定、要來接我》這本書中，孩子背著書包對爸爸媽媽說「一定一定要來接我喔」，正是表達了他們的叮嚀與焦慮。誰說只有父母會叮嚀孩子，孩子也有很多事情要提醒爸媽呢！
由於孩子對媽媽或是爸爸的離開充滿焦慮，在面對孩子的分離焦慮時，建議幫助孩子了解在學校裡每日的行程，也一定要好好地跟孩子說再見，並且要保證下課一定一定會來接他。千萬不要不告而別，那會增加孩子的恐懼。
透過與孩子一起閱讀這本書，可以幫助孩子表達他們的情緒，讓孩子知道這種感受是正常的，也能幫助父母更理解孩子的內心世界。
願所有的孩子都能快樂地上學！
作者簡介｜陳芳怡
在學的時候主要專攻於西畫，也得過不少的獎項，例如：全國美展佳作，南美展優選之類的純美獎項。繪畫的技巧可以透過學校訓練來養成，但是「要畫什麼」實在是一個很大的問題，跟人生的歷練有關係，畢業之後一直沒有想要創作的主題。後來孩子出生了，一直以為自己不喜歡孩子的芳怡，卻發覺原來孩子是那麼的可愛，每天都有好多話想跟孩子說。於是又拿起畫筆，把與孩子相處的點點滴滴放在繪本裡。透過孩子的眼睛，看看我們的日常、我們的環境、我們的社會。自己好似又經歷了一次由出生到長大。養育孩子的經歷也是母親成長的養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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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chenrfangy
꼭, 꼭, 나를 데리러 와야 해
저자: 천팡이
출판일: 2020/07/01
출판사: 팡이 그림책 유한회사
ISBN: 9789868990111
판형: 하드커버 / 25페이지 / 25 x 25 x 1.1 cm / 풀컬러
一定、一定、要來接我
作者：陳芳怡
出版日期：
2020/07/01
出版社：芳怡繪本有限公司
ISBN：9789868990111
規格：精裝 / 25頁 / 25 x 25 x 1.1 cm / 普通級 / 全彩印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