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은 아이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요청할 때마다 아이들이 항상 대답하는 "하지만 나 아직..."이라는 상황을 그리고 있습니다. 시간은 어른들의 것이고, 아이들에게는 시간 개념이 없습니다. 그들은 마치 선종 대사처럼 현재에 살고 있습니다: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자는 것!"
《하지만...》은 아이와 부모 사이의 일상적인 대화를 묘사합니다. 엄마가 "목욕 시간이야! 우리 아가"라고 말하면, 아이는 "하지만 나 아직..."이라고 대답합니다. 놀이든, 수면이든, 먹는 것이든 항상 바쁜 일이 많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이가 마침내 목욕하러 가게 되었을 때 엄마가 "이제 나와서 옷 입자!"라고 말하면, 아이는 "근데 나 아직 목욕 중이야"라고 대답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대조는 아이의 천성을 잘 보여줍니다.
이것은 천팡이의 첫 번째 그림책 작품으로, 그녀는 장난감, 요구르트, 인형, 빵과 같은 생활 소품들을 그림 속 장면에 녹여냈습니다. 창작이 한동안 정체된 후, 아이 때문에 전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비로 출판된 이 그림책은 그녀의 그림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일상에서의 관찰도 공유합니다.
그림책은 마치 어른과 아이 사이에 소통의 다리를 놓아주는 것 같습니다. 이 부드러운 알림은 일상적인 양육에서 생기는 갈등을 완화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이에게 시간을 주고, 자신에게도 시간을 주어 현재의 아이들을 감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 소개 | 천팡이
학창 시절에는 주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전국 미술전시회 가작, 남부 미술전시회 우수상과 같은 순수 미술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림 기술은 학교 훈련을 통해 습득할 수 있지만, "무엇을 그릴 것인가"는 정말 큰 문제이며 인생 경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졸업 후에도 창작하고 싶은 주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태어났고, 원래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팡이는 아이가 그렇게 귀여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매일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붓을 들고 아이와 함께한 소소한 순간들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아이의 눈을 통해 우리의 일상, 우리의 환경, 우리의 사회를 바라봅니다. 마치 출생부터 성장까지 다시 한번 경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경험은 또한 어머니 성장의 양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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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henrfan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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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當要求孩子去做什麼，孩子們總會回答：「但是我還在...」。時間是大人的，孩子們沒有時間觀念，他們活在當下如同禪宗大師：「飢來吃飯，睏來眠！」
繪本《但是⋯》描述小孩和父母的日常對話。媽媽說「洗澡囉！寶貝」，孩子回答「但是我還在...」無論是玩耍、睡覺或吃東西，總有許多事情要忙。有趣的是，當孩子終於被哄去洗澡，媽媽說「該出來穿衣服囉！」，孩子卻回答「可是我還在洗澡耶」。這樣的反差，正呈現出孩子的天性。
這是陳芳怡的第一本繪本作品，她將生活小物如玩具、養樂多、玩偶、麵包都融入圖畫場景中。創作在停滯一段時間後，因為孩子而有了全新開始。這本自費出版的繪本不僅傳達她對繪畫的熱愛，也分享了她從照顧孩子的日常中的觀察。
繪本像是為大人和孩子架起溝通的橋樑，這份溫柔的提醒讓日常教養中的衝突有了軟化的機會。給孩子時間，也給自己時間，去欣賞當下的孩子們。
作者簡介｜陳芳怡
在學的時候主要專攻於西畫，也得過不少的獎項，例如：全國美展佳作，南美展優選之類的純美獎項。繪畫的技巧可以透過學校訓練來養成，但是「要畫什麼」實在是一個很大的問題，跟人生的歷練有關係，畢業之後一直沒有想要創作的主題。後來孩子出生了，一直以為自己不喜歡孩子的芳怡，卻發覺原來孩子是那麼的可愛，每天都有好多話想跟孩子說。於是又拿起畫筆，把與孩子相處的點點滴滴放在繪本裡。透過孩子的眼睛，看看我們的日常、我們的環境、我們的社會。自己好似又經歷了一次由出生到長大。養育孩子的經歷也是母親成長的養分。
IG：@ilovemybaby0610
FB：@chenrfangy
하지만...
저자: 천팡이
출판일: 2019/06/01
출판사: 팡이 그림책 유한회사
ISBN: 9789869783903
판형: 하드커버 / 25페이지 / 25 x 25 x 1.1 cm / 풀컬러
但是
But…
作者：陳芳怡
出版日期：2019/06/01
出版社：芳怡繪本有限公司
ISBN：9789869783903
規格：精裝 / 25頁 / 25 x 25 x 1.1 cm / 普通級 / 全彩印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