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림책으로, 300년 이상 살아온 오래된 뿌리 넓은 나무와 다양한 생명체들 사이의 교류와 동행을 이야기합니다.
이야기 속 뿌리 넓은 나무 할아버지는 넓은 어깨와 따뜻하고 후덕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오랫동안 많은 작은 동물들이 바람과 비를 피하고 서식할 수 있는 보금자리였습니다. 개성이 뚜렷하고 애교가 많은 작은 다람쥐가 나무 아래에 오게 되었을 때, 그들은 빠르게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뿌리 넓은 나무 할아버지는 작은 다람쥐에게 많은 감동적인 생명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자유를 갈망하는 무지개색 앵무새, 버려진 작은 검은 개, 그리고 그의 가지와 잎사이에서 안정을 찾았던 다른 생명체들의 이야기를.
하지만, 시간은 무정하게 흘러가고, 가을이 오지 않았음에도 뿌리 넓은 나무 할아버지는 계속해서 마른 잎을 떨어뜨리기 시작하며, 생명의 쇠퇴를 예고합니다. 이러한 이야기 전개는 생명의 무상함을 부드럽고 진실되게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자연의 끊임없는 순환 법칙을 느끼게 합니다.
이 그림책은 정제된 글, 따뜻한 색조와 감동적인 선으로 생명에 대한 가장 깊은 경의를 전달합니다. 책에서 말하듯이, 생명의 여정에서 우리는 탄생, 노병, 이별을 경험하며, 만약 소중히 여기며 작별인사를 할 수 있다면, 절망 속에서도 재생의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자연과 우정에 관한 그림책일 뿐만 아니라, 생명의 순환, 상실과 재생에 관한 깊은 우화입니다. 눈앞의 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것을 껴안고 싶게 만들 만큼 아름답고, 새 생명의 도래를 조용히 기다리게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저우젠신
그린이 저우젠신
대만의 떠오르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수년간 초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습니다. 첫 작품인 『마룬 꾀꼬리』로 2014년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황금나비상을 수상했습니다. 친구 궈나이원과 함께 작업한 『고양이를 찾습니다』로 2012년 신이유아문학상 멘션상을, 『흰둥이』로 2016년 신이유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 만화 창작자. 타이베이 예술대학교 조형연구소 석사, 타이둥대학교 아동문학연구소 박사. 신이유아문학상 그림책 창작 대상, 금만화상 신인상, 금정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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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是一本溫馨而深刻的繪本，講述了一棵已經活了三百多歲的老榕樹與各種生命之間的交流與陪伴。
故事中的榕樹爺爺有著寬厚的肩膀和溫暖敦厚的心，長久以來一直是許多小動物遮風避雨、棲息的家園。當一隻個性鮮明又愛撒嬌的小松鼠來到樹下，他們很快成為了好朋友。榕樹爺爺向小松鼠分享了許多動人的生命故事——渴望自由的七彩鸚鵡、被遺棄的小黑狗，以及其他曾在他枝葉間找到安穩的生命。
然而，時光無情地流逝，即使秋天尚未到來，榕樹爺爺卻開始不斷掉落枯葉，預示著生命的凋零。這個情節溫柔而真實地呈現了生命的無常，也讓讀者感受到大自然生生不息的運行規律。
這本繪本以精煉的文字、溫暖的色調和動人的線條，傳達了對生命最深的敬意。正如書中所言，在生命的旅途上，我們經歷新生、病老、離別，若能帶著珍惜說再見，便能在絕處中看見重生的希望。
本書不僅是一本關於自然與友誼的繪本，更是一個關於生命循環、失去與重生的深刻寓言。它美好得即使面對眼前的灰燼，也讓人想擁抱它，靜待新生命的到來。
作者簡介｜周見信
台南人，創作形式多元，用意念貫穿所有作品，以靈魂說話。專職藝術教育，擅長以版畫、水墨等多媒材進行創作。
작은 다람쥐와 오래된 뿌리 넓은 나무
작가: 저우젠신
출판사: 젠덴
출판일: 2016년 4월 28일
ISBN: 9789571065151
판형: 양장본 / 56페이지 / 19 x 29 x 0.78 cm / 풀컬러
小松鼠與老榕樹
作者：周見信
出版社：尖端
出版日期：2016/04/28
ISBN：9789571065151
規格：精裝 / 56頁 / 19 x 29 x 0.78 cm / 普通級 / 全彩印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