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 在森林裡

대만 창작 그림책 / 台灣原創繪本
芳怡繪本有限公司 천팡이 / 陳芳怡
NT$340
商品編號: 9789868990135
供貨狀況: 尚有庫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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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品介紹

이것은 시적인 감성이 가득한 그림책으로, 저자 천팡이와 그녀의 아이가 경험한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원래는 "A little bird told me!"라는 제목을 생각했지만, 영어 표현의 의미가 달라 포기했습니다.

이야기는 일본의 숲 여행에서 시작됩니다. 아이가 까마귀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호기심 때문인지 또는 그렇게 밝고 강한 새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인지, 같은 "아아아" 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숲 속의 까마귀도 이 소리를 들은 듯, 계속해서 이 낯선 여행자와 대화를 나누며 신비로운 종간(種間)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독자는 이 그림책을 "고요함"으로 표현했는데, 정말 적절한 묘사입니다. 천팡이는 전문 화가의 눈으로, 전혀 새로운 스케치 흑백 선화 기법을 선택하여 교육적 기능을 강요하지 않고 순수하게 그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했습니다. 책 페이지 사이, 나뭇잎 사이에서 그녀는 아이와 까마귀가 서로 마주 보는 장면을 창조했고, 독자는 방관자가 되어 마치 그 당시의 순간에 참여한 듯, 숲의 고요함을 느끼며 소년과 까마귀가 우주의 중심이 되는 신비로운 순간을 목격합니다.

이 그림책은 우리에게 아이들이 항상 쉽게 새의 소리를 모방할 수 있고, 새들도 아이들의 부름에 쉽게 반응한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반면에 성인인 우리는 이런 능력을 잃어버린 것 같고, 현대 생활의 다양한 알림과 메시지에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아이와 까마귀가 서로를 부르고, 새 소리가 마음을 관통하는 순간을 보면,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영원한 하루"가 됩니다.

《숲속에서》는 혼자 조용히 감상하기 좋은 그림책으로, 독자에게 자연과의 만남, 시간과의 만남, 예술과의 만남을 초대하며,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영원한 하루"를 깨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자 소개 | 천팡이
학창 시절에는 주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전국 미술전시회 가작, 남부 미술전시회 우수상과 같은 순수 미술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림 기술은 학교 훈련을 통해 습득할 수 있지만, "무엇을 그릴 것인가"는 정말 큰 문제이며 인생 경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졸업 후에도 창작하고 싶은 주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태어났고, 원래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팡이는 아이가 그렇게 귀여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매일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붓을 들고 아이와 함께한 소소한 순간들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아이의 눈을 통해 우리의 일상, 우리의 환경, 우리의 사회를 바라봅니다. 마치 출생부터 성장까지 다시 한번 경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경험은 또한 어머니 성장의 양분이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ilovemybaby0610
페이스북: @chenrfan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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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是一本充滿詩意的繪本,記錄了作者陳芳怡與孩子的真實經歷。原本想以「A little bird told me!」為書名,但因英文中的意思不同而作罷。

故事源於一次日本森林之旅。孩子聽到響亮的烏鴉叫聲,出於好奇或從未聽過如此明亮有力的鳥鳴,竟以同樣的「ㄚㄚㄚ」聲回應。森林中的烏鴉似乎也聽見了,繼續與這位陌生的旅者對話,形成一段奇妙的跨物種交流。

有讀者用「靜謐」來形容這本繪本,確實貼切。陳芳怡以專業畫家的眼光,選用全新的素描黑白線條筆法,不帶任何聲嘶力竭的教育功能,純粹記錄下那美好瞬間。在書頁間、樹葉間,她創造了孩子與烏鴉直面相視的畫面,讀者成為旁觀者,彷彿也參與了當年那一刻,感受森林的寂靜,見證男孩和烏鴉成為宇宙中心的神奇時刻。

這本繪本提醒我們,孩子們總能輕易模仿鳥的聲音,而鳥兒也容易受到孩子們的招喚。反觀成人,我們似乎已失去這種能力,被現代生活中的各種通知和訊息所吸引。當我們看到孩子與烏鴉相互召喚,鳥鳴穿透心靈的瞬間,彷彿時間凝固,成為「永遠的一天」。

《在森林裡》是一本適合獨自靜靜欣賞的繪本,它邀請讀者與自然相遇,與時光相遇,與藝術相遇,也許能喚醒我們每個人心中那個「永遠的一天」。

作者簡介|陳芳怡
在學的時候主要專攻於西畫,也得過不少的獎項,例如:全國美展佳作,南美展優選之類的純美獎項。繪畫的技巧可以透過學校訓練來養成,但是「要畫什麼」實在是一個很大的問題,跟人生的歷練有關係,畢業之後一直沒有想要創作的主題。後來孩子出生了,一直以為自己不喜歡孩子的芳怡,卻發覺原來孩子是那麼的可愛,每天都有好多話想跟孩子說。於是又拿起畫筆,把與孩子相處的點點滴滴放在繪本裡。透過孩子的眼睛,看看我們的日常、我們的環境、我們的社會。自己好似又經歷了一次由出生到長大。養育孩子的經歷也是母親成長的養分。
IG:@ilovemybaby0610
FB:@chenrfangy

規格說明

숲속에서
저자: 천팡이
출판일: 2015/04/01
출판사: 팡이 그림책 유한회사
ISBN: 9789868990135
판형: 하드커버 / 36페이지 / 25 x 25 x 1.1 cm / 풀컬러 

在森林裡
作者:陳芳怡
出版日期:2015/04/01
出版社:芳怡繪本有限公司
ISBN: 9789868990135
規格:精裝 / 36頁 / 25 x25 x 1.1 cm / 普通級 / 全彩印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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